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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책 - 2023.01.12
오늘의 산책 - 2023.01.12
2023.01.125시 30분에 딱 일어나서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눈도 이제 다 녹아서 오고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합니다. 오늘은 먼저 반대로 두바퀴 돌았습니다. 새해라 그런지 공원에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새로 달리시는 분들도 보이고 같이 나와서 걸으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어제 초반에 무리하다가 후반이 너무 힘들었기에 오늘은 초반은 무리하지 앟고 심박수 봐가면서 잘 달렸는데 왜 마지막은 어제랑 똑같이 힘들까요. 30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좀더 느긋하게 아침 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내일부터 5시에 일어나보겠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3.01.11
오늘의 산책 - 2023.01.11
2023.01.11드디어 코로나 격리가 끝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몸은 근질거리고 기분은 안좋고 그랬습니다. 어제 6시 반쯤 일어났기에 오늘도 늦게 일어나면 운동 못하고 회사를 가야해서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히 5시 이전에 깼습니다. 일주일 동안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해서 그런지 아팠던 부위들 싹 나아서 신난다고 달리니 다시 아프네요. 자세에 문제가 있거나 한시간 달릴 만큼 체력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초반에 신난다고 달렸다가 심박수만 엄청 올라가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3.01.02
오늘의 산책 - 2023.01.02
2023.01.02기상시간 보다 일찍 깨서 다시 잠드려고 열심히 노력해서 딱 맞춰서 일어났습니다. 어제와 오늘 평소보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새해라 다들 운동하겠다는 다짐을 해서인거 같네요. 못보던 분들이 많더군요. 아직 1시간 뛸 체력이 안되는 건지 마지막 2km는 너무 힘드네요.
오늘의 산책 - 2022.12.26
오늘의 산책 - 2022.12.26
2022.12.26퓨리가 새벽에 문을 박박 계속 긁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깼습니다. 마음의 화를 다스린 후 누워서 책을 보다가 기상 시간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날이 좀 풀렸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건지 종종 심박 데이터가 날라가네요. 오늘은 후반 20분 정도가 싹 사라졌습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2.22
오늘의 산책 - 2022.12.22
2022.12.22오늘 공원 길 상태는 어떨까 궁금해하며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신발끈을 조여매고 러닝 앱을 시작하고 살금살금 달리기 시작하는데 얼음과 녹지 못한 눈이 길을 채우고 있었지만 다행히 길은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최대한 조심히 달렸습니다. 이틀 연속 달리기도 해서 오늘 조금 무리하면 또 어디 한군데 다칠 수 있음을 알기에 조금만 뛰려고 했는데 달릴만해서 시간은 다 채우고 왔습니다. 칼로리 계산은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라고 쓰고 런닝 앱 들어가서 보니 한구간 정도 심박 데이터가 없네요. 심박 못재면 칼로리가 적게 나오던데 이번에도 그런걸로.
오늘의 산책 - 2022.12.21
오늘의 산책 - 2022.12.21
2022.12.21아침에 일어나서 눈 오는거 확인하고 바닥 상태도 대충 한번 보고 준비하고 스트레칭하고 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눈은 다행히 바로 녹지 않고 적당히 쌓이고 있어서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한 55분부터는 너무 힘이 드는 겁니다. 어제 뛰고 오늘 뛰어서 그런건지 눈의 힘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중간에 반대로 한번 뛰어봤습니다. 맨날 같은 코스 돌면 한쪽에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봐서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아예 없는건 아니라 마주 보게 되면 약간 움찔하는 건 어쩔수 없네요. 잠깐 딴 생각하다 전방에 사람 있으면 더 깜짝합니다.
오늘의 산책 - 2022.12.20
오늘의 산책 - 2022.12.20
2022.12.20최근 기분이 쳐지는게 느껴지고 해서 다시 매일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요즘은 4시반쯤이면 눈이 떠져서 화장실 갔다가 다시 잠드는데 오늘은 잠이 오질 않더군요.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내 깨우고 스트레칭하고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10분 정도 빠르게 나와서 뛰는 시간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왔던 눈의 영향으로 길이 깨끗하진 않았지만 미끄러운 구간은 없어서 잘 달리고 왔습니다. 이번주부터 1시간씩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공원 한바퀴가 좀 애매합니다. 속도를 좀더 늘리거나 애매하게 계속 달리거나 해야겠습니다. 달리고 보니 눈 내리던 토요일보다 오늘이 조금 더 달리기 힘들었네요. 쌓인 눈들이 길을 뽈록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더 신경이 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