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오늘의 러닝 - 2023.06.03
오늘의 러닝 - 2023.06.03
2023.06.03어제는 평소보다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6시쯤 일어났습니다. 누워서 좀 뒹굴거리다 일어났습니다. 휴일은 뒹굴이죠. 밖을 보니 해가 쨍히고 떴길래 썬크림 잘바르고 나왔습니다. 왼쪽 무릎은 오늘도 통증이 있더군요. 어제 하루 쉬고 약도 사서 발랐는데 금방 낫지 않네요. 한 7k정도까지 통증이 있다가 그 이후에는 괜찮아져서 다 뛰고 왔네요. 중간에 쏙 내려간 심박수는 잠깐 코풀러 화장실에 간거 때문입니다. 디아블로4 하느라 글을 이제 올립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6.01
오늘의 러닝 - 2023.06.01
2023.06.01피곤해서 일찍 잔다고 했는데 일어나니 비몽사몽이어서 잠깐 엎드려있었는데 그대로 30분을 더 잤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왼쪽 무릎 통증은 하루이틀로 끝나진 않을거 같네요. 약을 사서 좀 발라야겠습니다. 전에 다쳤을 때 썼던 약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약국 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약 달라고 하면 주겠죠. 오늘은 뛸때부터 힘들어서 끝날때까지 힘들었습니다. 무릎 통증은 달리다 보면 어제처럼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있는데 뛸때 충격으로 생기는 통증은 아닌거 같아 계속 달리긴 했습니다. 피곤하면 코 안쪽이 허는데 뛰고 나니 양쪽 모두 뛰기 전보다 심해졌네요. 내일은 쉬어야겠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5.29
오늘의 러닝 - 2023.05.29
2023.05.29오늘 새벽까지 비가 온다고 해서 좀 늦게 일어나려고 했는데 5시 알람에 잠이 깼습니다. 바깥을 확인하니 아직 비가 좀 오더군요. 그래서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아내 나갈 때 같이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아내와 같이 나왔다가 아내는 공원까지 걸어가고 전 뛰어가다 보니 나와서 바로 헤어졌습니다. 공원에서 좀 돌다보니 아내가 보이더군요. 아내 다 뛸 때까지 같이 돌다가 인사하고 좀더 뛰었습니다. 오늘은 시작부터 마스크 벗고 뛰었는데 확실히 마스크를 벗고 뛰니 심박수가 좀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천천히 뛰어서 회복이 좀 되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내일 뛰어보면 알 수 있겠죠.
오늘의 러닝 - 2023.05.25
오늘의 러닝 - 2023.05.25
2023.05.25어제 수면 부족의 여파가 오늘 온 것 같습니다. 겨우 일어나서 나왔네요. 20분 정도 자다깨다 뒹굴거리다가 일어났습니다. 아내도 운동 간다고 일찍 일어났네요. 먼저 준비하고 나와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원에서 뛰다보면 아내 볼 줄 알았는데 안보여서 안나왔나 싶었는데 계속 엇갈려서 못보고 아내 운동 끝난 후에 잠깐 봤네요. 오늘은 별 생각 없이 뛰었습니다. 해가 잘떠서 그런지 제 심박도 높았습니다. 이전 기준으로 이 정도 심박이면 아주 호흡이 거칠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심박재주는 제품 사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네요. 요즘 계속 공원 공사와 청소가 있습니다. 달릴 때 불편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데 오늘은 달리는 구간에서 예초를 해서 조금 빨리 마무리했습니다. 이..
오늘의 러닝 - 2023.05.22
오늘의 러닝 - 2023.05.22
2023.05.22수면이 부족하진 않을텐데 잠에서 깨면 엄청 피곤하네요. 고양이 열심히 쓰담해줬는데 오늘은 오래동안 받더군요. 더 열심히 해줬습니다. 일어나서 대기질 보니 좀 안좋더군요. 바깥을 보니 흐린데 이게 그냥 흐린건지 대기질이 안좋아서 흐린건지 모르겠네요. 대기질 200안쪽이면 그냥 뛰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뛰었습니다. 해가 뜨지 않아서인지 어제 하루 쉬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숨쉬것과 심박 모두 최근 페이스 대비 가장 낮게 나온 것 같았습니다. 일년내내 이렇게 뛰기 좋게 선선하면 좋겠네요. 어제는 일어났는데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바깥을 보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화요일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쭉 달릴려고 했었는데 3일 연속 달리기도 했고 비맞고 잘못뛰면 몸살이니 참았습니다. 맨살에 찰 수 있는 러닝벨트 ..
오늘의 러닝 - 2023.05.19
오늘의 러닝 - 2023.05.19
2023.05.19오늘는 아내와 같이 나오기만 했는데 아내가 대신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전 집에서 나온 후 첫번째 신호등 건너서부터 뛰는데 아내는 공원에 도착해서 뛰는 관계로 같이 공원까지 같이 오기가 힘듭니다. 오늘도 페이스나 심박수 신경 안쓰고 편하게 달렸습니다. 어제 오늘 잠이 좀 부족하지만 크게 몸에 무리는 없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마지막 1k 열심히 달리려고 했는데 오른쪽 바깥 무릎 아래쪽에 미세한 통증이 있길래 천천히 마무리했습니다. 다행히 통증은 금방 사라졌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5.16
오늘의 러닝 - 2023.05.16
2023.05.16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아직 쌓여있는 느낌이 납니다. 이럴때면 더 잘까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나오지만 후딱 자세를 고치고 고양이를 쓰담해줍니다. 쓰담 다 받으면 물기 때문에 물때까지 만져주면 됩니다. 요즘 매일 아침에 만져줘서 그런지 전처럼 오랜 시간 동안 안만져줘도 되서 다행이에요. 자세 바꾸고 조깅이 잘 안되서 되는대로 달리고 있는데 아픈데는 좀 줄었고 심박수는 좀 올라갔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니 당분간은 이대로 계속 달려볼까 합니다. 여름이 곧 와서 바람막이 벗고 뛰고 싶은데 벨트 때문에 계속 입고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포기할 것인가 계속 찍을 것인가… 아니면 팔에 차는거 하나 사서 차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리뷰들이 불편 일색이라 고민되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5.14
오늘의 러닝 - 2023.05.14
2023.05.14매일 알람은 오전 5시지만 주말은 늦게 일어나게 되네요. 전에는 5시에 일어났었는데 한번 두번 늦게 자기 시작하면서 늦게 일어나는게 하나의 패턴이 되었습니다. 근데 어제는 보통 자던 시간에 자서 5시에 일어났지만 다시 잠들었습니다. 7시 쯤 다시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달리기를 목표로 달리고 왔습니다. 요즘 자세를 다시 하면서 안되던 조깅은 더 안되서 그냥 되는대로 달렸습니다. 기분은 좋고 심박수는 높고 그렇네요. 어제는 너무 늦게 일어났길래 운동 안하고 뒹굴거리고 놀았습니다. 이런 날 너무 자책하고 그러면 안좋으니 기분 좋게 뒹굴거렸습니다. 오후에 클라이밍 하러 가기로 해서 오늘은 적당히 뛰고 왔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아니었으면 어제 못뛴것까지 다 뛰고 들어왔을텐데요.
오늘의 러닝 - 2023.05.11
오늘의 러닝 - 2023.05.11
2023.05.11잠을 잘 못자서 좀더 잘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뛸 수 있을 때 뛰어야지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스트레칭 하는 중에도 잠이 안깨더군요. 밖으로 나와 걸으니 잠이 깨기 시작합니다. 잠을 잘 못잔 날은 심박이 평소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편인데 오늘도 그랬습니다. 천천히 뛰고 싶은데 안되는 건 천천히 뛸 힘이 모자라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발 차는 거 같아서 고치려고 여기에 집중하니 시간이 엄청 잘 갔습니다. 확실히 정강이는 덜아프고 종아리도 덜아픕니다. 근데 무릎은 평소보다 좀 더 아픈거 같아요. 여름에 장마가 아주 길거라는 글을 봤는데 걱정입니다. 비오는 날도 열심히 달려야 할까요. 다른 운동 찾으려고 해도 새벽에 할만한 운동도 별로 없고 트레드밀은 지겨워서 못하겠는데 고민입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일..
오늘의 러닝 - 2023.05.08
오늘의 러닝 - 2023.05.08
2023.05.08어제 길게 뛰어서 오늘은 쉴까 생각을 했었지만 뛸 수 있을 때 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뛰고 왔습니다. 일어났을 때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자고 싶은 마음이 막 드는데 눈 감고 누워 있는데도 스스륵 잠이 들지는 않더군요. 살살 뛰려고 했는데 힘이 없어서 그런지 마음대로 되진 않더군요. 오늘은 한 8k 정도가 적당한 거리인거 같아요. 5월부터는 하루 12k씩 달리기로 마음 먹었지만 오늘 같은 날은 좀 덜 달려도 되는 거 같아요. 더 달리다가 어디 다치면 안되니까요. 어제 왼쪽 날깨 쪽이 아픈 이유는 요즘 고개 숙이고 달려서 그런거 같아요. 뛸때 발 뒤틀리는 거 본다고 자주 숙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러는거 같아요. 오늘은 신경 쎠서 달렸습니다. 보폭 줄이고 케이던스 올리니까 정강이 쪽 통증은 확실히 없어지..
오늘의 러닝 - 2023.05.07
오늘의 러닝 - 2023.05.07
2023.05.07비가 이틀 연속으로 오는 바람에 금요일과 토요일은 뛸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주에 lsd를 한번 했어야 하는데 못했고 이틀이나 쉬어서 오늘은 lsd를 할까하는 생각을 하긴했는데 잘 되진 않았네요. 페이스와 심박수를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되는대로 뛰었습니다. 한 15k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씩 무릎이 무거워지더군요. 그래도 크게 아픈데 없이 달리고 왔으니 다행입니다. 비가 와서 공원 위쪽은 가면 안될 것 같아서 공원을 기본 한바퀴, 호수 한바퀴, 언덕 한바퀴, 바깥 한바퀴 이렇게 한세트로 4바퀴 정도 돌고 왔습니다. 요즘 달리는 사람이 엄청 많이 늘었네요. 다들 나보다 잘 달리시더군요.
오늘의 러닝 - 2023.05.04
오늘의 러닝 - 2023.05.04
2023.05.04오늘은 피곤했는지 알람 진동에 깼다가 잠시 잠들었네요. 다행히 10분 후에 깼고 고양이도 쓰담쓰담을 조금만 받아서 일찍 나올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 늦추면서 케이던스도 같이 내려가서 케이던스를 예전처럼 180에 맞춰서 뛰어봤는데 페이스 내리는 건 어렵네요. 보폭을 줄여서 뛰면 될까 생각하다가 그냥 6분 페이스로 뛰고 조깅 페이스가 될때까지 계속 달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조깅하기 전에는 매일 13k 뛰었는데 간만에 뛰니까 힘이 듭니다. 아마 매일 뛸때도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 잊은거겠죠. 내일은 비가 오니 푹 쉬어야겠습니다. 비가 안와도 쉬긴해야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