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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 - 2023.06.09
오늘의 러닝 - 2023.06.09
2023.06.09어제는 피곤하고 하루 쉴때도 되어서 쉬었습니다. 간만에 늦잠을 잤죠. 요즘 계속 피곤한게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어제 알약 하나 먹고 잤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깨긴 했는데 일어날때는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당분간 마그네슘 잘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제가 뛰는 시간은 피해갔습니다. 하늘이 흐리길래 안뜰줄 알고 썬크림 안바르고 나갔는데 달리다 보니 쨍하고 해 뜨네요.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어제 탄력성 있게 달리는 거에 대한 글을 읽어서 탄력있게 뛰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탄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통통 튀는 맛이 없습니다. 요즘은 조깅보다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좀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뛰다보면 발 밀어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디어질때가 있긴 ..
오늘의 러닝 - 2023.06.07
오늘의 러닝 - 2023.06.07
2023.06.07어제 자기 전 일어난 후 상태를 보고 쉴지 말지를 결정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일어나보니 상태가 좀 안좋아서 쉬는게 맞는데 날씨가 흐립니다. 해가 뜨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별로 덥지 않을 거라는 뜻이었죠. 그래서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상태가 그리 좋지 않으니 10k만 뛰려고 했는데 어제와 같이 자세가 잡히는데 한참이 걸리는 겁니다. 자세 잡히고 나면 뛰는 맛이 나는데 금방 끝나면 아쉬우니 조금 더 뛰었습니다. 5분 30분 정도가 호흡 빼고는 편안한 페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며칠 지나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할거 같지만요. 뛰는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지길래 비가 오나 싶었는데 더 많이 오진 않네요. 신발 사야 하는데 살걸 찾지 못했네요.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3 사려고 하니 abc마트에서만 정가로 ..
오눌의 러닝 - 2023.06.06
오눌의 러닝 - 2023.06.06
2023.06.06어제도 디아4를 하느라 1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7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6시쯤 깨웁니다. 한시간 정도 뒹굴거리다가 준비하고 나왔는데 일어났을 때는 흐려서 썬크림 안발라도 되겠다 싶었는데 나올때 보니 해가 쨍쨍하더군요. 뛰면서 보니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였다 안보였다 했네요. 구름 덕에 시원하게 뛰었습니다. 뛸때 왼쪽 무릎은 조금씩 통증이 여전히 있긴 한데 더 나빠지진 않아서 평소대로 달리고 있습니다. 수면도 좀 부족하고 무릎도 그러니까 조금만 달릴까하다가 그래도 13k는 뛰어야지 해서 한바퀴 더 돌았는데 최근에 lsd도 안하고 그랬으니 1시간 30분이라도 뛰자 이래서 한바퀴 더 뛰었습니다. 통증 올라오면 천천히 달리고 괜찮아지면 다시 페이스 올리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전력질주도..
오늘의 러닝 - 2023.06.04
오늘의 러닝 - 2023.06.04
2023.06.04어제 디아하느라 조금 늦게 잠들었지만 6시 안되어 일어났습니다. 좀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데 러닝벨트가 없습니다. 빨래바구니에 아직 있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은 놓고 워치만 차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없습니다. 오늘은 안뛰고 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아4 때문은 아니고 몸이 좀 피곤한거 같아서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가자 싶어 나왔습니다. 뛰는데 힘들더군요. 11k쯤 집에 갈까 하다가 한바퀴 더 돌았는데 중간에 멈출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더군요. 이런 날 무리하면 다치는데 다행히 집에 무사히 왔네요. 신발을 사야 하는데 아직도 뭘 살지 못고르고 있네요. 얼굴에만 썬크림 바르고 나가니까 팔이 정말 잘 타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6.03
오늘의 러닝 - 2023.06.03
2023.06.03어제는 평소보다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6시쯤 일어났습니다. 누워서 좀 뒹굴거리다 일어났습니다. 휴일은 뒹굴이죠. 밖을 보니 해가 쨍히고 떴길래 썬크림 잘바르고 나왔습니다. 왼쪽 무릎은 오늘도 통증이 있더군요. 어제 하루 쉬고 약도 사서 발랐는데 금방 낫지 않네요. 한 7k정도까지 통증이 있다가 그 이후에는 괜찮아져서 다 뛰고 왔네요. 중간에 쏙 내려간 심박수는 잠깐 코풀러 화장실에 간거 때문입니다. 디아블로4 하느라 글을 이제 올립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6.01
오늘의 러닝 - 2023.06.01
2023.06.01피곤해서 일찍 잔다고 했는데 일어나니 비몽사몽이어서 잠깐 엎드려있었는데 그대로 30분을 더 잤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왼쪽 무릎 통증은 하루이틀로 끝나진 않을거 같네요. 약을 사서 좀 발라야겠습니다. 전에 다쳤을 때 썼던 약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약국 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약 달라고 하면 주겠죠. 오늘은 뛸때부터 힘들어서 끝날때까지 힘들었습니다. 무릎 통증은 달리다 보면 어제처럼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있는데 뛸때 충격으로 생기는 통증은 아닌거 같아 계속 달리긴 했습니다. 피곤하면 코 안쪽이 허는데 뛰고 나니 양쪽 모두 뛰기 전보다 심해졌네요. 내일은 쉬어야겠네요.
오늘의 러닝 - 2023.05.31
오늘의 러닝 - 2023.05.31
2023.05.31요즘 컨디션이 메롱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참 어렵네요. 좀만 늦게 일어났으면 운동 못나갈뻔 했네요. 어제는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왼쪽 무릎 통증이 있어서 하루 쉬었습니다. 2월인가 3월에도 한 일주일 이런적 있었는데 그냥 꾸역꾸역 뛰어서 극뽁한적 있긴 한데 이번에는 쉬기로 했습니다. 하루 지나니 통증이 좀 가라앉긴 했는데 뛰니까 여전히 있더군요. 처음에는 약간 쩔뚝이면서 뛰다가 페이스랑 자세 좀 잡히고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달 270찍어 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다음달되는 되겠죠. 처음으로 마스크 벗고 나가서 뛰었는데 어색하면서도 편했습니다.
오늘의 러닝 - 2023.05.29
오늘의 러닝 - 2023.05.29
2023.05.29오늘 새벽까지 비가 온다고 해서 좀 늦게 일어나려고 했는데 5시 알람에 잠이 깼습니다. 바깥을 확인하니 아직 비가 좀 오더군요. 그래서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아내 나갈 때 같이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아내와 같이 나왔다가 아내는 공원까지 걸어가고 전 뛰어가다 보니 나와서 바로 헤어졌습니다. 공원에서 좀 돌다보니 아내가 보이더군요. 아내 다 뛸 때까지 같이 돌다가 인사하고 좀더 뛰었습니다. 오늘은 시작부터 마스크 벗고 뛰었는데 확실히 마스크를 벗고 뛰니 심박수가 좀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천천히 뛰어서 회복이 좀 되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내일 뛰어보면 알 수 있겠죠.
오늘의 러닝 - 2023.05.27
오늘의 러닝 - 2023.05.27
2023.05.27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토요일 달리고 일요일 쉬고 월요일 늦게 달리면 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어제밤 웹툰 광장 40%할인을 하길래 구매해서 좀 보다 보니 1시간 정도 늦게 잤습니다. 1시간 늦게 일어나서 바로 안나오고 광장을 또 좀 보다가 8시쯤 나갔습니다. 한바퀴 정도 돌기 시작하니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다가 좀더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집에 가야지 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않오더군요. 다행히 집에 올때까지 비는 적당히 오다가 그쳤습니다. 며칠 연속으로 뛰었더니 몸이 좀 무겁고 호흡도 힘들어서 중간쯤에 마스크 벗고 코로만 숨쉬면서 뛰었는데 코로만 숨쉬어도 170까지 올라가는군요. 중간에 공원 화장실 가서 코 풀고 달리니 확실히 숨쉬는게 편한데 좀 지나면 다시 콧물이... 적당히 오는..
오늘의 러닝 - 2023.05.26
오늘의 러닝 - 2023.05.26
2023.05.26돌아보니 몇달전부터 9시 반쯤 잔 횟수가 점점 늘어난 것 같더군요. 그래서 피곤함도 느끼고 주말 수면 시간도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9시 전에 누워서 9시에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쁜 생활습관에서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 변경하면 피로가 막 몰려오는데 요즘이 딱 그런거 같아요. 일어날 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비몽사몽하는 중에 아내가 방에 들어와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습니다. 조깅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달리다 보니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져 조금 일찍 마무리했습니다. 해 안떴을 때는 좋았는데 해뜨니 숨쉬는게 좀 힘들어지네요. 러닝화를 하나 사야하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디비에이트2를 또 사라고 하는데 계속 이 신발만 신을 수 없으니 딴 걸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발측정 ..
오늘의 러닝 - 2023.05.25
오늘의 러닝 - 2023.05.25
2023.05.25어제 수면 부족의 여파가 오늘 온 것 같습니다. 겨우 일어나서 나왔네요. 20분 정도 자다깨다 뒹굴거리다가 일어났습니다. 아내도 운동 간다고 일찍 일어났네요. 먼저 준비하고 나와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원에서 뛰다보면 아내 볼 줄 알았는데 안보여서 안나왔나 싶었는데 계속 엇갈려서 못보고 아내 운동 끝난 후에 잠깐 봤네요. 오늘은 별 생각 없이 뛰었습니다. 해가 잘떠서 그런지 제 심박도 높았습니다. 이전 기준으로 이 정도 심박이면 아주 호흡이 거칠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심박재주는 제품 사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네요. 요즘 계속 공원 공사와 청소가 있습니다. 달릴 때 불편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데 오늘은 달리는 구간에서 예초를 해서 조금 빨리 마무리했습니다. 이..
오늘의 러닝 - 2023.05.24
오늘의 러닝 - 2023.05.24
2023.05.24잠을 잘 못자는 날이 종종 있습니다. 어제는 잠들었다가 깨서 두시간 넘게 깨어있다가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피곤한날 운동 쉬면 하루 종일 골골되니 나갔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날은 항상 운동을 나갔죠. 물마시고 나왔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나왔습니다. 이건 습관이 잘들지 않네요. 아침 먹고 비타민 먹는것도 습관이 들지 않고 있는데 습관이 안들여지는 쪽으로 습관이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던스를 180으로 먼저 맞추고 저만의 조깅 자세를 만들어가려고 생각 중인데 잘 안됩니다. 숨도 이전보다 빠르게 차오르는데 처음에는 체력이 떨어진건가 했는데 해가 일찍 뜨고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거 같아요. 아님 안됩니다. 간만에 6분으로 달렸는데 1시간에 10k달리려고 죽으라고 달리던 때가 생각났습니..